썸머 땅고

Summer Tango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유럽의 이민자들이 그들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즐겨 추고 들었던 음악, 탱고! 아르헨티나의 탱고 살롱인 밀롱가는 탱고를 즐기기 위해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일컫는다. 밀롱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격정적이고 우아한 음악을 반도네온,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피아노의 탱고콰르텟 편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피아졸라를 비롯하여 가르델, 로비라 등 아르헨티나 탱고의 대표 작곡가들의 곡을 소개하며 호소력 짙은 탱고의 희로애락을 전한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격정적인 무대, 남미의 정열과 에너지를 춘천에서 즐겨보자!

셋리스트

Michelangelo 70 작곡_ A. Piazzolla 
Por una cabeza 작곡_  C. Gardel 
A Evaristo Carriego 작곡_ E. Rovira
Oblivion 작곡_ A. Piazzolla 
Decarissimo 작곡_ A. Piazzolla  
Adios Nonino 작곡_ A. Piazzolla 

피아노_ 김나영

바이올린_ 김정훈

반도네온_ 장종우

콘트라베이스_ 박성진

Piano_ Nayoung Kim

Violin_ Kevin Kim

Bandoneon_ Jongwoo Jang

Contrabass_ Sungjin Park

아티스트 소개

수에뇨
“개성 넘치는 젊은 솔리스트 연주자들이 탱고를 위해 만났다!”
수에뇨(Sueño)는 ‘꿈’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에서 온 이름이다. 클래식과 탱고를 베이스로 한 연주가들이 만나 창단한 단체로 아르헨티나 탱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연구, 편곡 작업하여 탱고와 클래식의 블렌딩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탱고,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 창단부터 현재까지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 춘천문화예술회관, TLI아트센터 등 40회 이상의 공연을 주최하였다.

주요연혁
2024 더하우스콘서트 24시간프로젝트 연주 / 율하우스
2023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선정 <수에뇨의 탱고살롱> / 통영 국제음악당, 춘천 문화예술회관, 대구 대덕문화전당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생애첫지원 선정 <밀롱가의 탱고>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JCC 아트센터 연주
2022 성남문화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선정 / TLI 아트센터
2022 파주출판도시 북소리축제 <탱고 살롱 북 콘서트>
2022 서초 금요음악회 선정 / 서초문화예술회관
2021 한국음악협회 공연예술 인력지원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