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 테이블, 체어

Chair, Table, Chair

우리는 깨어 있는 동안 많은 시간을 의자 위에서 보낸다.

책을 읽을 때, 숙제를 할 때, 맛있는 밥을 먹을 때, 또는 고민이 있을 때, 친구와 대화할 때까지!

의자와 테이블은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펼쳐지는 무대이다.

이야기는 기차를 기다리며 시작된다. 한 남자가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 가족을 이루고, 시간이 흐르고, 다시 혼자가 된다.

서커스 아티스트와 연주자들로 만들어진 '서커스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중심으로

마임의 요소가 적절히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감정과 상황을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특별한 퍼포먼스로 그려낸다.

다채로운 표현으로 오감을 가득 채우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본다.

연출/출연_ 김희명, 최대성

음악감독/출연_ 심재성, 김한상

아티스트 소개

팀 퍼니스트

'가장 즐거운' 이라는 의미와 '즐거움을 불러오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항상 관객과 함께하며 웃음을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담아 만든 이름이다.

200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공연하고 있으며, 비언어 형식의 거리공연(넌버벌 퍼포먼스)을

시초로 저글링, 마술, 마임, 아크로바틱, 악기연주,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신개념 다원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연혁

현 한국거리예술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마임협의회 정회원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선정

2022 서울거리예술축제 선정

2021 포항거리예술축제 선정

2020 아시테지 겨울축제 선정

2020 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카라반 선정

2020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