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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축제

    2004 춘천아트페스티벌 - "BLACK & white"

     

     

    “NO 개런티, NO MONEY, Just enjoy the festival!”

     

    ARTIST는 출연료를 받지 않으며,

    STAFF들은 자신들의 기술과 경험, 장비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참여하는 모두가 주인이 되고

    함께 호흡하며 고민하는 열린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관객은

    춘천아트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춘천아트페스티벌, 새로운 이름

    춘천무용축제가 춘천아트페스티벌이라는 본격적인 공연예술축제로 탈바꿈합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연극과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이 펼쳐지는 performing arts festival입니다. staff들의 소박한 꿈에서 비롯된 무용축제는 지난 두 해 동안 될성부른 나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 여름 밤의 춘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를 찾아주신 수많은 관객들과 축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기꺼이 공유한 출연자 그리고 staff 여러분의 열린 마음에서 축제에 대한 꿈을 건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performing arts festival의 형태로 변모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야외무대의 한계를 뛰어넘었던 지난 두 해의 질적 수준을, 넓어진 외연에도 균질하게 내포시켜야 한다는 어렵지만 즐거운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현대건축의 거장 김수근이 설계한 춘천 어린이회관의 자연친화적 미학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예술장르의 매력이 관객 여러분에게 스스러움 없이 다가가는 시간을 설계할 것입니다. 

     

    ● 십시일반(十匙一飯), 축제의 정신

    춘천아트페스티벌은 각자 가진 최고의 기술과 시스템으로 무대를 만들어 공연을 하면 어떨까 하는 몇 사람의 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고의 기술과 시스템을 무대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넉넉한 예산이 필요했지만, 그리고 아무도 그런 예산을 마련할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꼭 마련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꿈을 나누어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숟가락을 내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 숟가락들은 각자에게 놓지 말아야 할 밥줄이고 자존심인 동시에 한 밥상을 차리면서 주인이 될 수 있는 수단이자 도구인 셈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건,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바탕에 깔려있지 않았다면 결코 숟가락을 내놓는 일은 쉽지 않았을 거라는 점입니다. 각자의 역할에 대한 성실함과 완성도 역시 스스로 챙겨오는 몫이기에, 기술스탭과 시스템업체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공연단체는 좋은 작품으로, 기획단체는 전문적인 기획력으로, 홍보단체는 창조적인 홍보력으로 모두가 자원 봉사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이 축제의 정신이 되었습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앞으로도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을 견지할 것 입니다. 

     

    ● 콘셉트 | BLACK & white

    흔히 BLACK & white는 검은색과 흰색, 옳고 그름, 선과 악처럼 대비되는 의미나 가치를 아울러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2004 춘천아트페스티벌의 BLACK & white는 각각 staff과 출연자를 상징합니다.

    극장에서 무대가 출연자의 공간이고 객석이 관객의 공간이라면 조명이 닿지 않는 무대 뒤나 객석의 어두운 부분은 staff의 공간입니다. 눈에 뜨이지 않기 위해 검정 옷을 입는 것은 staff들에게 불문율입니다. 빛을 반사시키지 않는데다 스스로는 어떤 개성도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BLACK’은 staff을 상징합니다. 그렇다고 staff의 존재가 꼭꼭 숨겨져야 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아니 이미 무대와 객석에는 모든 staff의 개성이 잘 버무려져 있는 셈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무대 위의 출연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며, 관객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무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BLACK’이 대문자로 ‘white’가 소문자로 표기된 까닭은 상대적으로 가려진 존재에 대한 기울기가 아니라, 역할과 가치에 대한 스스로의 강조 표시입니다.

    staff의 ‘BLACK’은 스스로 개성을 숨기고 다른 영역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관객의 눈을 거슬리게 하는 것을 흡수해서 출연자의 ‘white’가 눈부시게 드러나게 합니다.

    2004춘천아트페스티벌 :BLACK & white“는 무대 안팎의 두 존재가 어떻게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가에 대한 고찰이 될 것입니다. 각자의 개성이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다른 형태의 가치들이 어떻게 무대에 드러나는지 호기심을 감출 수 없습니다.

     

    ● 워크숍 진행

    2004 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는 자원봉사 staff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전문 staff에 의해 축제 set-up 기간 동안 개최되는 워크숍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축제의 정신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각 전문 staff들은 전공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무대 set-up 과정에서 실기 교육을 병행하게 됩니다. 이는 향후 전문 staff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2004 춘천아트페스티벌의 워크숍은 전문 staff들에게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교환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아울러 자원봉사 staff에게는 일회적 경험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 영역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제공될 것입니다.

     

    일시 | 2004년 8월 7일(토)

    장소 | 춘천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

     

    아티스트 |

    가인무용단, 김운태, 김 원, 김주홍과 노름마치, 노영심, 리을무용단, 서울발레시어터, 이광석, 조진희, 함영선

     

    주최 | 문화커뮤니티 금토, 공연기획 MCT, 스탭서울

    주관 | 춘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후원 | 춘천시, 춘천시시설관리공단, 한림대학교

     

    협찬

    대림플라스틱(주), 한국존슨(주),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단, 소양예술농원(주), 크림스커뮤니케이션스, 조양관광여행사, 한림성심대학 문화컨텐츠 개발과, 디자인캠프, 엠2, Design Feel, KM Sound, Stage Technology Inc, Total Korea

    Thanks to

    우미닭갈비, 오성임, 오수임, 김민정, 이인규, 춘천어린이회관 고옥자관장님과 직원여러분, 레스토랑디너

     

     

    ● 공연프로그램 | 8월 7일(토) 오후8시 _ 춘천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

                         김주홍과 노름마치 <비나리>

                         리을무용단 <진도북춤>

                         함영선 <정선아라리> <신강원도아리랑>

                         김운태 <채상소고춤>

                         이광석 <A Deep Well>

                         김 원 <Being Involved>

                         가인무용단 <앵두>

                         조진희 <J. Van Eyck : Prins Roberts Masco>

                                     <J. Van Eyck : Nightingale>

                         노영심 <Glad You Told Me> <Il Postino>

                                     <Variation in G> <학교 가는 길>

                         서울발레시어터 <Now & Then>

     

    ● 부대행사

       워크숍 | 8월 3일(화)~5일(목) _ 춘천 어린이회관 여기저기

     

     

    제작감독 | 박동일, 유현옥

    예술감독 | 장승헌

    연출 | 김 혁

    기술감독 | 최웅집

     

    기획, 홍보팀장 | 이정오, 전홍기

    기획, 홍보 | 이지연, 김정민, 강다해, 강민경

    인터넷홍보 | 임인자, 손은정

    홈페이지 | 한덕희

    운영 | 정찬미, 이은경, 조왕현, 정영희

    포스터/리플릿 디자인 | 정숙

     

    무대감독 | 여 훈

    무대조감독 | 최용권

    Stage Crew | 이우진, 강민들레, 경기정, 김가영, 김래영, 김영숙, 문수현, 박새롬, 박총명, 박희영, 염승연, 유선우, 윤기순, 이고은, 이지연A, 이지연B, 임초영

     

    무대미술 | 신현진, 오민정

    무대제작 | 김희진, 홍성택

     

    조명디자인 | 용선중

    조명감독 | 이용준

    조명 staff | 정진철, 이재성, 홍성현, 이희주, 이정민, 윤정주

     

    음향시스템 디자인 | 최웅집

    음향 staff | 한정호, 김영훈, 유인홍

     

    영상시스템 | 김순태, 박평운, 우기하

     

    메이킹필름 촬영, 편집 | 이혜수

    공연사진, 영상 촬영 | 지화충, 김정환, 크림커뮤니케이션스

    네트워크 관리 | 함인용

     

    기념품 | 함재광

     

    객석진행 | 홍준석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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