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엽 & 박우재 & 김용재

나무와 바람_ ‘소나무 흔들어 하늘을 닦는다’ 연출: 홍승엽 | 출연: 홍승엽(무용), 박우재(거문고), 김용재(크로키)  홍승엽은 1986년 한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 후, 무용수로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움직임이 섬세한 기의 흐름을 감지하고 따라가는 연습을 해왔다. 이 공연은 ‘기’ 흐름을 따르는 인체의 움직임(무용), 그 움직임에 영감을 받은 거문고의 즉흥연주(음악)와 수묵크로키(미술), […]

전은경

살풀이춤 출연_전은경 살풀이 장단에 춤을 붙여 춤추는 이의 심적 고저 또는 내면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고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춤으로 즉흥무 또는 수건춤 이라고도 불려 지나, 1935년 부민관에서 초연되면서 한성준에 의해 살풀이춤으로 명칭이 고정되었다고 한다. 한과 비애를 풀어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이중구조를 지닌 예술성이 높은 춤으로 정·중·동과 절제미의 극치를 […]

김용복

산조춤 출연_김용복 이 춤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의 풍류를 표현하였다. 산조는 ‘조(調)’와 ‘화(和)’가 중첩된, 즉 조화(調和)의 극치를 이루는 음악이다. 거문고는 질박하고 우람한 소리가 특징이며, 화평정대(和平正大)한 기품이 있어 모든 악기 가운데 으뜸으로 친다. 거문고는 여리게 타면 은은한 소리가 나고, 세게 타면 장엄한 소리가 난다. 특히 ‘살깽’ 또는 ‘슬기둥’이라 하여 여러 줄을 한꺼번에 이어 […]

유경희

여울 출연_유경희 여울은 고(故)최현의 작품으로, 그 음악이 계면과 우조를 동시에 사용하여 엇박의 묘미를 살린다. 춤사위 역시 계면조의 섬세함과 애절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우조의 산뜻하고 우아함을 지니고 있다. 고도의 절제된 기교가 특징이며, 화려함보다는 담백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여인의 하루, 또는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마음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유경희 국립국악고등학교 무용과 전임교사인 […]

이미영

민살풀이  출연_ 이미영 조갑녀 민살풀이춤은 기교보다는 마음이 돋보이는 춤이다. 무심정(無心定), 중도(中道), 하심(下心)… 한국 춤의 본질인 간단하고 쉽고 소박하고 생략하는 간이박약(簡易朴略)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무심코 추는 춤, 몸으로 춤을 추지만 몸에 얽매이지 않는 춤이다.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춤으로 손바닥을 바깥으로 꺽은채 손등을 춤추는 이의 몸쪽으로 가져가 얼굴을 가리고 추는 […]

강윤미 트리오

강윤미트리오 한국에서 만나는 정통 스윙 음악의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 강윤미트리오는 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3인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이다. 재즈 음악계의 레전드인  냇 킹 콜(Nat King Cole) 사운드를 토대로, 드럼 없이 정통 스윙음악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는 사운드를 지향한다. 강윤미트리오는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연주를 시작하였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귀국 후부터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연주자들 사이에 […]

김미선

교방굿거리춤  출연_김미선 김수악류 굿거리춤은 최완자 선생으로부터 이어받은 굿거리춤에 김해의 김녹주 선생에게서 전수받은 소고가락이 덧붙여진 춤으로, 김수악류 교방굿거리춤은 교방, 권번춤의 춤의 전통이 풍부하게 살아남아있는 것으로 옛교방 춤의 법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김수악의 애달프고 구성진 구음과 함께 교태미와 신명진 멋이 잘 어우러진 춤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소고를 들고 추면서 흥겨움과 함께 김수악 만의 […]

최윤미 트리오

최윤미트리오 유러피안 재즈 컬러와 모던한 사운드가 강하고 아름답고 섬세하다! 최윤미 트리오는 유럽, 아시아 안에 있는 재즈 페스티발과 재즈 클럽, 대학, 뮤지엄, 아트센터 등 많은 곳에서 연주활동은 펼치고 있다.  최윤미 트리오는 유러피안 음악 컬러를 베이스로 클래식과 모던한 사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그 들이 연주하는 모든 곡들은 밴드 멤버들의 오리지널 창작곡으로  강하고 아름답고 […]

모던다락방

모던다락방 누구나 공유하고 싶었던 추억을 닮은 음악 모던다락방은 2013년 결성된 어쿠스틱 듀오이다.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던 세심한 남자 정병걸 군은 카투사로 군 복부 중이던 섬세한 남자 김윤철 군의 SNS에서 그의 자작곡을 발견, “함께 해보지 않겠나?” 라며 내민 정군의 손을 순대국 한 그릇에 무심코 잡게 된다. 군인은 배가 고팠다. 사라져가는 다락방. 하지만 누구나 […]

지춘성 & 김석주

춘천아트페스티벌 제작 연극 <메밀꽃 필 무렵>   연출_ 박효진, 지춘성 | 출연_ 김석주 지춘성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숨은 이야기와 뒷이야기를 극화해 지난 3월 춘천 축제극장몸짓 무대에 처음 올렸다. 연극 ‘메밀꽃 필 무렵’은 소설과 달리 나귀의 시점에서 허생원과 동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연극은 아들을 한눈에 알아본 늙은 나귀가 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