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트페스티벌의 아홉 번째 문을 닫으며.

춘천아트페스티벌을 환하게 비추던 조명아래 무용수들의 실루엣이 사라지고, 관객들의 아쉬운 함성만이 빗소리와 함께 무대 위로 쏟아졌습니다. 땀방울과 빗방울이 뒤섞인 나흘간의 축제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축제의 뜨거운 열기는 아직까지 한 여름 밤의 불꽃으로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축제기간 동안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해주신 아티스트분들, 자리를 뜨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