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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간(Between the Actions)

현대사회의 인간관계 그 사이, 아이러니와 반전

일시 | 2013.08.17(토) 4pm 

장소 | 축제극장몸짓 

장르 | 현대무용 

공연시간 | 15분 

단체 | 리케이댄스

안무 | 이경은

출연 | 권령은, 윤가연, 명지혜, 윤여진, 전운종 

드라마투르기  | 안경모

무대미술 | 김대한

음악 | 지미 세르 

언더스터디 | 최진혁

제작 | 문화체육관광부, (재)국립현대무용단


* 2013 공연예술 창작산실지원사업 시범공연 선정작

작품소개 

이 작품은 ‘사이’를 통해 대립되는 것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치와 의미를 찾고 

그 공존과 상생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콘셉트

사격, 땅따먹기, 화음 놀이, 공간 감지 놀이와 같은 ‘놀이’에서 시작한다. 

일상적 행동이 추상과 상징, 그리고 미학적 이미지들로 환유되어 두 움직임 사이를 오가며 

그 행간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 움직임 리서치를 통해 

흥미로움은 물론, 밀도 있게 일상의 움직임을 창작한 작품이다. 

상징성의 4차원 세계는 미적으로 확장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 

行, 間

[행할 행 쉼표 사이 간]

빛의 사이 

시작도 없이 

어느 순간 메워져버린 무대. 

그리고 일상적인 행동들. 

갑작스런 어둠.

그리고 한참.

다시 밝아지자

시간의 사이가 멈춘 듯 다시 이어지는 행동들. 

다시 어둠. 

다시 밝음. 

이어지는 행동들. 

빛과 어둠은 그렇게 행동을 잇고 또 멈추게 하고 다시 잇는다. 

그 많은 사이들엔 무엇이 있었을까?

빛으로 인해 표정이 살아있는 행동들. 

급격한 실루엣. 

표정은 지워지고 형태만 남은 행동들. 

다시 빛. 

표정은 살아나지만 

전과는 전혀 다른 표정의 행동들. 

단체소개

리케이댄스

“진정성 있는 안무로 대중과 소통하자”라는 예술철학으로 안무가 이경은에 의해 

2002년도에 설립된 가장 진보적인 현대무용단이다. 

순수와 도발성, 중성적 매력,적극적인 무대매너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티스트 소개

이경은

국제무대가 인정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파워풀한 현대 무용수

이경은은 8세에 춤을 시작하여 

한양대학교 무용학, 경기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를 수료하였다. 

현대 무용, 발레, 한국무용, 필라테스, 일본 전통극 노를 공부하였으며 

체조를 흠모하다 춤을 시작하였기에 피지컬한 성향이 짙다. 

독특한 안무 발상과 넘치는 에너지가 특징인 전문현대무용단 Lee K. Dance(리케이댄스)를 이끌고 있고, 

작품의 예술성을 인정받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2000년 미국 뉴욕에서 신진예술가 초청 무대인 ‘Raw Material’에 초청되어 

3개월 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이 후 2002년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몽펠리에 당스페스티벌 ‘세계 안무가 안무구성 워크숍’에 초청, 

2005년과 2008년에 동양인 최초로 아프리카 세네갈 국제무용축제, 콩코 브리자빌 축제에 초청되며 

한국 무용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그녀의 춤은 부드럽지만, 도발적이고 적극적이다. 

그리고 그녀의 삶을 상징적으로 투영하여 사색적이고 짜임새 있는 구성력을 갖췄지만 무겁지 않고 유쾌하다. 

대표 안무작으로는 <이것은 꿈이 아니다>, <춘몽>, <사이>, <모모와 함께>, <눈, 눈물, 눈을 감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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