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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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제.레저대회..8월 춘천은 `축제도시’

아트페스티벌 개막 시작으로 한달간 내내..지역 특수 기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의 8월이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아트페스티벌 개막을 시작으로 국제대회와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축제가 한달 내내 열린다.

야외공연예술축제인 제9회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삼천동 어린이회관에서 `춘천어람(春川於藍)-쪽빛에서 나온 축제’를 주제로 개막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참여하는 공연진과 스태프, 기획자들이 각자의 재능과 경험, 기술을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만드는 행사로 축제기간 무대기술 워크숍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9~15일 사농동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해외 6개 극단, 국내 47개 전문극단, 28개 아마추어 극단 등 80개 극단이 참가해 관람객들을 꿈과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오는 28일에는 제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가 문예회관에서 29일까지 열려 전국 35개팀이 화음의 경연을 벌인다.

같은 기간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도 전국의 아마추어 음악 동호회가 참가하는 제2회 전국생활음악인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특히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전세계 67개국 1만7천여명의 학자, 선수, 동호회원들이 참가하는

‘레저 올림픽’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가 개막돼 `호반의 도시’ 춘천을 `레저의 도시’로 탈바꿈시킨다.

이밖에 레저경기대회기간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도 함께 열리는 등 8월 한달 춘천은 각종 대회와 축제행사로 가득찰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8월에는 각종 축제는 물론 레저경기대회를 앞두고 모두 1만여명이 참가하는 4개의 전국 대회와 국제대회 등 체육행사도 이어져 춘천의 상권 전체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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