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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위는 춘천의 축제로 식힌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 춘천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마련된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삼천동 어린이회관에서 춘천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8월의 무더운 여름을 다채로운 축제로 식힐 예정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아트페스티벌은 30일 오후 도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막이 올라 31일은 음악, 8월 2일은 춤 등으로 국내외 무용가 및 밴드가 펼치는 수준 높은 무대가 선보이며 매일 밤 클럽 디제이들이 벌이는 ‘페스티벌 클럽’도 펼쳐져 여름밤을 예술의 향연으로 채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모든 사람이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는 취지 아래 기존 기획자의 의도와 재정으로 행사를 치러지는 방식을 탈피해 공연자, 스태프 모두가 출연에 따른 보상을 받지 않고 `십시일반’ 참여하는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또 20회를 맞는 춘천인형극제가 8월 8~16일 해외 8개 극단과 국내 45개 전문극단, 36개 아마추어 극단 등 모두 89개 극단들이 참가해 사농동 인형극장을 중심으로 꿈과 동심을 전하게 된다.

   8월 21~22일에는 춘천문예회관에서 전국 초.중.고교 합주단 32개팀 1천6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관악경연대회의 팡파르가 울린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통합행사로 치러지는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도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열려 요리경연을 비롯해 무료시식, 전통체험놀이, 소양강 가요제, 전시판매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밖에 김유정문학촌에서 전국 70여명의 가족이 참가하는 어린이 동화캠프가 8월 1~3일 열리는 것을 비롯해 원평리, 부귀리 등 각 마을에서도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가 마련돼 춘천을 축제의 열기로 달굴 예정이다.

   hak@yna.co.kr
[2008-07-28 11: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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