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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연은 담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씨앗이야기 

연출 및 출연_ 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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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으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음악극

<씨앗이야기>는 1인의 스토리텔러가 가야금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음악극이다. 작은 손 인형과 미니멀한 무대 소도구를 이용해서 세상의 탄생과 인간의 탄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배우는 스토리텔러와 이야기 속의 인물들을 넘나들며 가야금, 민요 등 전통 음악의 요소를 활용해서 이야기를 펼친다. 1인 배우는 배우이면서 동시에 연주자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대마루 108, 가야금 산조, 뱃노래와 같은 전통 음악과 새로 창작된 음악이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이 전통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가야금 연주와 스토리텔링 형식이 결합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이야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연주를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탄생이야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간이라면 한번쯤 고민하는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어떻게 왔을까’에 대한 물음들이 <씨앗이야기>를 만들게 된 의도이다. 창작자가 임신을 했을 때 신비로운 탄생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연극 속에 등장하는 처녀와 총각의 이야기는 진짜 같기도 하고 꿈 같기도 한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작되었다. 무대에 펼쳐져 있는 검은 바닥과 벽은 무한한 공간을 상징한다. 우주의 한 점에서 세상이 시작되었듯이 검은 공간에 있는 하얀 동그라미에 서부터 연극은 시작된다. 배우가 하얀 동그라미에 들어가면 마치 씨앗이 땅 속 깊은 곳에 들어가 싹을 틔우듯이 노래도 나오고 이야기도 나온다. 우연 같지만 또 필연 같은 순간 속에서 모든 씨앗의 탄생을 알린다. 공연을 본 어린이들과 부모님은 함께 탄생의 순간에 대해서, 엄마 아빠가 된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창작놀이터 사이에서_김소리

창작자 김소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가야금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아동청소년연극을 전공하였다. 전통과 연극의 사이에서 다양한 예술을 펼치고 있는 그는 <가믄장아기>, <다리, the bridge>, <봉장취> 등 극단 북새통의 간판 배우로 활동하고있고, 국립극단의 <구름> 공연에서는 배우뿐만 아니라 가야금연주자로도 무대 위에 섰다. 또한 예술교육가로 활동하며 국립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2004년에는 서울어린이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고, 2007년 루마니아 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에서 BEST ACTOR상을 2008년에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시상하는 아시테지연극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극단 북새통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활동 당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상주단체로서 지역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활동에 주력하였다. 현재는 서울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극단 북새통에서도 활동하면서, “창작놀이터 사이에서”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창작 공간, 문화 공간 만들기, 더불어 독립공연예술가의 1인극 제작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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