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트페스티벌 기획 공연 <댄스 하우스>
차세대 안무가들의 현대무용3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4일 축제극장몸짓에서 기획 공연 <댄스 하우스>를 공연한다. 한국 현대무용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젋은 안무가들의 세 작품을 선보인다. <댄스 하우스>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 2011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제작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젊은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작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솔로, 듀엣, 4인 군무의 다양한 구성으로, 박상미, 김요셉, 강진안, 최민선 4명의 안무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외 무대를 통해 많은 안무가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는 현재 진행형 무용수들로, 최근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과 서울댄스컬렉션 등 유수의 축제와 경연대회에서 안무상을 수상하며 안무가로서 이제 막 발돋움하기 시작하였다.

 

 

박상미 안무 및 출연의 <인 마이 룸(In my Room)>은 공간과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지난해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에 참가한 계기로 올해 도쿄에서 초청 공연을 한 바 있다. 김요셉 안무의 은 4명의 무용수들이 일상의 움직임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작이다. 강진안과 최민선 공동안무 및 출연의 <기초 무용>은 유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지난 10월말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매년 8월 개최되는 공연예술 축제이다. 아티스트와 스태프, 관객이 각자의 능력과 재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연을 제작해오고 있다.

 

 

그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장은정, 김혜숙 안무의 <당신은 지금 봄내에 살고 있군요>를 춘천 시민들과 함께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커뮤니티 댄스 공연으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의 모태가 되었다. 2013년에는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연가-이 겨울, 너를 사랑한다>, 2014년에는 연극 <메밀꽃 필 무렵>을 제작하였으며, <메밀꽃 필 무렵>은 방방곡곡 우수공연 문화순회사업에 선정되어 11월 26, 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춘천아트페스티벌이 기획한 <댄스 하우스>는 젊은 안무가에게 창작과 네트워크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관객에게 현대 무용의 벽을 낮추고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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