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트페스티벌을 환하게 비추던 조명아래 무용수들의 실루엣이 사라지고,

관객들의 아쉬운 함성만이 빗소리와 함께 무대 위로 쏟아졌습니다.

땀방울과 빗방울이 뒤섞인 나흘간의 축제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축제의 뜨거운 열기는 아직까지 한 여름 밤의 불꽃으로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축제기간 동안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해주신 아티스트분들,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관객분들,

춘천아트페스티벌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신 스태프와 자원활동가들,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함께했던 시간들이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벌써부터 열 번째 춘천아트페스티벌을 기다려 봅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장 박종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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