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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배기춤


덧배기란 경상도식 자진모리 장단의 이름인데, 대체로 이 지역의 남자들이 마당에서 추는 활달한 춤을 ‘덧배기춤’이라고 이야기 한다. 특별한 순서나 격식이 없이 추는 허튼춤으로, 고성의 ‘덧배기춤’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놀이’가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예 전의 춤을 잃지 않고 특별한 춤사위들이 많은데, 조용배, 허종복의 대에 영남 일대의 좋은 가락들을 습합하며 더욱 발전하였다. 1998년 CID세계무용축제 ‘명무초청공연’에서 이윤석에 의해 발표된 이래 누차 명무전에 초청되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예전 잡귀(雜鬼)를 물리치는 벽사의식무(僻邪儀式舞)의 흔적이 있어 크고 활달하며 뛰다가 급작스럽게 주저앉는 ‘배김새’ 동작이 좋고 자진모리에서 앉아 감았다가 일어나며 푸는 동작들이 큰 특징이 된다. 



이윤석


이윤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의 예능보유자이자 고성오광대 보존회 이사장이다. 보존회를 이루고 있는 회원들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농사꾼’이자 ‘춤꾼’들인데 이윤석 역시 그러하다. 이윤석은 그중 걸출하여 이미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춤꾼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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