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여름 낭만 축제 열기 속으로[2013/07/30]

내달 9일부터 춘천인형극제/14일부턴 아트페스티벌 열려/8월30~9월1일 물레길 축제

지난 5월에 이어 8월 춘천이 다시 축제로 달아오른다. 춘천시와 시문화재단에 따르면 8월9일부터 15일까지 사농동 춘천인형극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춘천인형극제가 열린다. 

중국과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칼 불가리아 등 6개국 7개 극단, 국내 전문극단 48개팀과 아마추어 34개팀이 참가, 춘천을 인형극의 향연으로 이끈다. 아이나 부모 모두 벌써부터 인형극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하다. 7일간 200여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매일 밤 인형극 야외 무대에서는 마술과 서커스, 연극, 음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국내 최초의 재능기부 공연예술축제인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극장 몸짓에서는 첫날 전통춤, 15일 연극, 16일과 17일 현대무용, 춘천문예회관에서는 16일 음악, 17일 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갈라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극장 몸짓 앞마당에서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밤마다 야외영화 상영이 예정돼 있다. 

전국적인 히트상품인 의암호에서 카누를 즐기는 물레길 축제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린다.카누와 캠핑대회, 태양광보트 시승, 목공체험 등 다채롭다. 특히 카누 기술을 도입한 캐나다 등과의 인연으로 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축제의 의미도 있다. (사)물레길 측은 이번 축제 기간 국내외 1수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재일기자 cool@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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