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3 [강원도민일보][춘천아트페스티벌] 음악·무용 ‘행복한 닷새’ / 안영옥 기자

2015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12 01:50
조회
1072
[춘천아트페스티벌] 음악·무용 ‘행복한 닷새’

내일 축제극장 몸짓 개막

10개팀 공연 ‘감동후불제’
742391_280598_1821.jpg
▲ 제이제이브로의 ‘지미와 잭’
742391_280599_1821.jpg
재능기부 공연예술축제의 대명사 ‘춘천아트페스티벌’이 4일부터 닷새간 매일 오후 7시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재즈, 퓨전 국악, 신 전통춤, 현대무용 4개 장르에 10개 팀·19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일인 4일에는 이순용·박상연·송준영으로 구성된 ‘박상연 트리오’가 서정적이고 한국적인 재즈곡을 선보이며, 브라질 재즈인 ‘쇼로’와 삼바라는 독특한 장르를 연주하는 ‘욕구불만’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날인 5일에는 매력적인 국악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양금과 장구로 구성된 타악듀오 ‘벗’은 현대적이고 새로운 국악을 선보이며, ‘안진성의 해금약속’은 해금과 25현 가야금,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국악을 더욱 풍성하게 들려준다.

공연의 열기가 무르익는 셋째날에는 김수현 춤 명인과 춤벗들의 신 전통춤 무대 ‘춘천나들이’가 열려 4명의 춤꾼들이 ‘흥푸리’, ‘교방살풀이’, ‘허튼시나위’, ‘즉흥무’로 전통춤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무용 공연은 이틀에 걸쳐 펼쳐져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일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해온 안무가 장혜진의 무대 ‘이주하는 자아, 그리고 그 문의 속도’를 비롯해 조선영 무용단, 제이제이브로, 고블린파티 등 실험과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8일에는 현대무용가 이경은이 이끄는 ‘리케이댄스’가 ‘모모와 함께’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을 다 본 후 만족감에 따라 후원금을 지불하는 ‘감동후불제’를 운영한다.

안영옥 okisoul@kado.net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4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