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6 [민중의소리] 무료로 즐기는 무용 연극 영화의 향연, 춘천아트페스티벌 / 김세운 기자

2014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12 01:43
조회
1240
춘천아트페스티벌

강윤미 트리오ⓒ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전국의 유일한 재능기부 공연예술 축제다아티스트와 스태프가 개런티 없이 참여하고관객들 역시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지 않아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어울려 즐길 수 있다.



전통예술과 현대무용재즈연극 등 다양한 장르


최고의 공연이 모두 무료



2002년 춘천무용제로 시작한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11년까지 (춘천시 어린이 회관에서 개최되었지만 어린이 회관이 KT&G에 의해 매입되면서 2012년부터 축제극장몸짓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고 있다.



춘천아트페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장르를 넓혀가며 예술적 향연을 짙게 물들이고 있다. 2012년 소극장으로 옮겨 가면서부터 축제 기간이 늘어나고워크숍과 연극 등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전통예술과 현대무용재즈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기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축제극장몸짓 뿐 아니라지난해 준공한 약사천 잔디밭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시도한다춘천 시내 명동에 위치한 클럽 스토리에서 신인 연주자들의 작은 무대도 마련한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단순히 장르적 스펙트럼만 넓힌 것이 아니다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 최고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축제의 강점이기도 하다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예술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현대무용가들의 작품그리고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물론 무료다.



춘천아트페스티벌

고블린파티의 불시착ⓒ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아트페스티벌

메밀꽃필무렵ⓒ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 축제극장몸짓 공연


야외에서 영화 봐요


춘천시내 내려다보이는 카페서 음악 듣기


톡톡 튀는 신진 아티스트들도 만날 수 있어



소극장 공연의 묘미는 아티스트의 뜨거운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관객과 무대가 가까워 아티스트와 관객의 친밀함을 강점으로 가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매일 소극장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 장르를 선사한다.



오는 8월 12일에는 이윤석 선생의 덧배기춤과 13여섯 명의 여인들이 솔로로 펼치는 신전통춤(민살풀이교방굿거리춤태평무 등)을 선보인다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6일에는 듀엣으로 구성된 현대무용 네 작품 <더 로드>, <불시착>, <뒤바뀐 새벽>, <백조의 노래>를 펼친다. 8월 14일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강윤미최윤미 재즈 트리오와 춘천의 색소포니스트 길영우가 이끄는 모퉁이밴드의 퀄텟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프롬나드 시네마>는 약사천의 잔디밭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프롬나드 시네마>는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밤 9시에 진행된다.



약사천 잔디밭 이외에도 춘천 시내 명동에 위치한 오래된 라이브 클럽 스토리에서는 편안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춘천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는 8월 14일과 15일 밤 10시에 춘천아트페스티벌의 작은 공연무대로 변신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6일은 젊은 안무가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 무대를 꾸민다이날 축제극장몸짓 무대에서는 10년째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지경민과 임진호의 고블린 파티가 작품 불시착을 선보인다이 작품은 다소 엉뚱하지만 몸과 춤이 강하게 집중된 작품이다.



14일과 15클럽 스토리에 소개되는 아티스트들은 어쿠스틱과 블루스라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이제 갓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밴드이다. 14일에는 춘천에서 활동하는 인디 어쿠스틱 듀오 모던다락방’, 15일에는 오리지널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블루스크린이 공연한다.


이 밖에도 춘천아트페스티벌 제작 공연인 연극 메밀꽃 필 무렵과 장르에 제한이 없는 재능 기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부대행사와 워크숍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춘천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ccaf.or.kr)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vop.co.kr/A00000773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