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한 여름 밤 춘천 예술에 흠뻑 젖다

2009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07 20:16
조회
1128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22479▲ 한 여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야외공연예술 축제 허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야외공연 모습. 본사DB
국내 최정상 예술가 참여

즉흥 춤·사진전 등 다채

춘천의 한 여름을 달구는 ‘2009 춘천아트페스티벌’이 8월 5일 개막한다.

올 축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춘천 어린이회관에서 ‘춘천, 예술가를 품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한다.

아트페스티벌은 영남춤꾼 하용부, 창작음악그룹 바람곶(예술감독 원일), 기타리스트 김광석, 강허달림밴드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박화경이 예술가를 위한 워크숍 ‘몸소리’ 팀과 함께하는 즉흥춤 특별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춘천을 찾는 박화경 씨는 페스티벌 ‘몸소리’ 워크숍을 응용해 움직임의 질을 찾아보는 방법으로 소리와 몸짓에 접근을 시도한다.

워크숍 ‘몸소리’는 어린이회관 연습실에서 축제 기간 동안 나의 몸을 들어보기, 나의 몸으로 즉흥하기, 소리와 몸짓으로 역할 바꿔보기, 즉흥 움직임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예술인을 위한 신체표현 워크숍을 계기로 내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무대제작을 통한 무대기술워크숍, 2박 3일간의 어린이 축제 만들기, 3일간의 예술인 위한 신체표현워크숍, 축제사진전 등은 주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예술 캠프인 ‘두비아트 캠프’도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2002년 기부(도네이션) 축제로 시작한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매년 개런티를 받지 않고 참여하는 예술가, 스태프들이 모여 축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면서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매년 3건 이상의 창작 작품이 초연되면서 국내 정상급 공연자들의 창작 인큐베이팅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축제 과정에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용 ysy@kado.net
강원도민일보

2009년 07월 09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