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희망신문] 예술가를 품은 축제, 막이 오르다

2009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07 21:50
조회
947


http://www.chamhope.com/news/bbs/board.php?bo_table=culture&wr_id=31▲ 2009 춘천아트페스티벌이 강선아퀄텟의 재즈연주로 막을 올렸다. (사진=강원희망신문)

예술가를 품은 축제, 막이 오르다
2009 춘천아트페스티벌이 5일(수) 오후 7시 어린이회관 창작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렸다.

박종대 운영위원장의 개막인사로 시작된 이날 축제에는 이광준 춘천시장, 이건실 춘천시의장 등 15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창작스튜디오를 뜨거운 열기로 달궜다.

이열치열! 에어컨 3대 중 2대가 망가져 폭염에 가까운 더위가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가운데 강선아퀄텟의 재즈연주는 관객들과 어우러져 열기를 더했다.

강선아씨는 “기존 음악에 변화를 주면 그것이 재즈가 되는 것”이라며 ‘재즈같은 도시’ 춘천에서 ‘춘천가는 기차’ ‘What a wonderful world’ 등을 연주했고 앵콜곡으로 ‘Nobody’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딸과 함께 개막제를 관람한 김진수(학곡리 거주)씨는 “재즈를 즐겨듣는 편은 아닌데 현장에서 직접 연주를 들으니까 정말 좋다”며 “내일도 공연을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군인 남편을 따라 춘천에 온 지 2년째라는 김진수씨는 처음에는 전시회를 보러 서울까지 다녔다고. 김진수씨는 “독립영화, 마임 등 즐길 거리가 많은데다 강이 있어 더 좋은 춘천에서 오래 살고싶다”고 덧붙였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8일(토)까지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와 창작스튜디오, 예부룩 등에서 예술가를 품고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