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전 + 필립 올자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6-05 21:29
조회
690
제임스 전 James Jeon

기존의 순수 클래식 발레의 틀에서 벗어난 실험적이고 독특한 안무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천재적 음감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만큼 제임스 전은 풍부한 음악을 해석해내며 동작을 변화있게 담아낸다. 인간의 감정이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되는 그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발레씨어터 상임안무가,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가 무대에 서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라 이번 무대가 매우 기다려진다.

필립 올자

스위스 프리랜서 연기자 겸 안무가

(2007년 작성)

  • 2007춘천아트페스티벌 _ 2007년 8월 4일(토) 오후 8시


<GDEO, Kimchi-Cheese, 그래요, 김치-치즈>
안무 및 출연: 제임스 전, 필립 올자

25년 전 제임스 전 (SBT 상임안무가)과 필립 올자 (스위스 프리랜서 연기자 겸 안무가)는 모리스 베자르의 20세기 발레단 무용수로 유럽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세월이 흘러 수년 후 사람들이 다시 만났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제임스와 올자의 이야기다. 자신들의 근원과 진실에 대해 공방하는 오래된 친구인 두 남자의 만남. 임시적인 인생의 플랫홈에서 그들은 도전과 해결책의 모색 속에 일상적 차이점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그 차이가 그려내는 표현법을 이용한 무용을 통해 소통한다. 무대위의 지구를 닮은 커다란 큰 풍선은 일반적 관점이다. 그러나 갑자기 풍선의 공기는 빠지고… 그 둘은 풍선을 잃지 않기 위해 위로 올리는 등 온갖 노력을 한다. 풍선이 절망에 계속 빠질수록 그들은 황당하고 익살맞은 움직임의 대화로 춤을 더 춘다. 춤은 모순의 환경 안에서 희망을 채운다. 무용은 풍자와 환희 안에서 세상을 직면하는 관객을 현실과 환상 안에 빠지게 한다.
한국적, 유럽적인 음악적 요소는 한스 콕의 컴퓨터 음악이다. 두 문화에 대한 전통 및 상업적 참고를 채택하는 동안 그는 새로움과 선재적 문화적 견해의 결합 사이에서 무엇인가를 창작한다.

<그래요, 김치-치즈>에 관한 작업은 2007년 스위스 바젤 에서 서울발레씨어터와 공동제작으로 시작되었고 공연을 위한 리허설은 한국과 스위스에서 모두 일어난다. 2007년 여름 목포를 시작으로 춘천, 서울, 대전, 부산 등지에서 공연이 초청되었고 2008년 여름 스위스 Biesfeslden Roxy극장에서 유럽초연이 이루어질 예정. 이외 다른 도시들도 추진 중이다.

(2007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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