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필&필스트링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8-06-18 16:14
조회
1054


공연명 : Falling into the Abyss

Saxophone 및 작곡 신현필 | Piano 고희안 | 1st Violin 윤종수 | 2nd Violin 민차미 | Viola 정경빈 | Cello 안지은

 

공연 소개


재스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자아 정체성의 부재를 겪고 있는 동시대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로서의 음악 작업을 해오고 있다. ‘조금 더 천천히 생각하고, 조금 덜 추구하는 삶’의 모토는 포스트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작곡으로 이어진다. 서정적인 전통 실내악 편성의 현악사중주 필스트링과 피아니스트 고희안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들의 음악은 마치 현악을 타악으로, 색소폰을 현악으로, 피아노를 관악처럼 들리게 함으로써 ‘익숙함 속에 낯섦’을 배치한다. 소소한 일상의 경험을 함축적으로 들려주는 미니멀한 음악의 세계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신현필&필스트링의 음악 에세이를 만나보자.

 

연주 곡목


Scattered Snow at skyway
북악 스카이웨이를 운전하며 맞닥뜨린 초겨울의 눈보라를 반복적인 피아노선율과 역동적인 현악선율을 이용하여 표현하고 색소폰이 정제된 느낌으로 선율을 연주한다.

Raining on my small window
옥탑방 작곡실 창문에 맺히는 빗줄기를 바라보면서 떠오른 심상을 표현한 곡으로 다양한 현악주법이 쓰이며 곡 후반부에는 피아노의 즉흥연주와 함께 다가올 따뜻한 햇살에 대한 설렘을 표현한다.

Falling into the abyss
전체 곡 중 가장 어두운 곡으로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구렁텅이에서 허우적거리는 상태를 표현함. 다양한 불협화음과을 이용해 곡의 전체적인 질감을 만들어간다.

I was trembling
풍부한 화성과 서정성을 이용하여 작곡된 곡으로 설렘을 모티브로 하여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있는 작곡가 스스로의 상태를 표현한다.

Spring comes with the scent
향기와 함께 다가온 봄을 아지랑이가 피아오르는 듯한 느낌의 기법들을 사용해 표현함. 특히 절정부에서는 피아노가 즉흥연주로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고 나타낸다.

Marathon Background Music
한강에서의 조깅을 즐기는 작곡가가 직접 뛰며 듣고싶은 음악을 쓴 곡으로 규칙적인 리듬의 경쾌함과 후반부 소프라노 섹소폰의 즉흥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션 프로필]


-Saxophone 및 작곡 신현필
1집 [NU-STREAM], 2집 [Ordinary Days]

밴드 Stellar Moments 리더

2017 영화 [재심] 작곡

-Piano 고희안
국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재즈밴드 프렐류드 리더

-1st Violin 윤종수
필스트링 리더.

고상지 밴드, 아이리쉬 밴드바드, 컨트리 공방 멤버.

-2nd Violin 민차미
과천 시립 교향악단 단원

-Viola 정경빈
경기 필하모닉 단원

-Cello 안지은
경기 필하모닉 단원

 
Saxophone 및 작곡 신현필           Piano 고희안                                1st Violin 윤종수

  
2nd Violin 민차미                         Viola 정경빈                                  Cello 안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