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진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6-05 21:26
조회
954
전  혁  진

 

전혁.png

 

전혁진은 한양대 무용과 출신으로 동아콩쿠르 현대무용 남자 부문에서 2005년 동상, 2006년 은상, 2007년 금상을 받으며 무용수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마스 단자와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등 해외 안무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안무가로서도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관계> <동행> 등 몸의 치열한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작품들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신세계> <우리는 다르게 진화했다> 등의 작품에선 무용과 다른 장르와의 경계를 실험하고 있다. 무용수와 안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그는 모델, 뮤지컬, 영화 등 다른 분야에도 끊임없이 도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2년 춘천아트페스티벌  <동행>

 

<동행>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각자의 삶에 관한 탐구로서 사전적 의미로는 함께 길을 가다 또는 동반자이다. 하지만 본질적인 의미와 '동행'이란 같은 마음의 길을 걷는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삶을 비춰조았다. 개인주의적 사회로 변해가는 현시점에서 점점 일회적인 동반자와 필요에 의한 동행, 수많은 동반자들과 함께 하는 길 위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은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사회적 질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