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댄스컴퍼니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6-05 21:22
조회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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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노래


안무_ 이태상 | 출연_ 보이스뮤지션_문수경, 무용수_한지은


기획의도_


사회적 문제와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를 무용으로 풀어내려 한다. 2013년에는 하루에도 몇 건씩! 유난히 많은 성폭행 관련 기사가 인터넷과 신문을 도배했고 우리는 그것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쉽게 잊는 것 같았다. 어느날 갑자기 닥치는 교통사고 같은 아동 성범죄 문제에 대해 무용으로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작품내용_


백조는 일생동안 울지 않다가 죽기 직전에 딱 한 번 아름다운 소리로 울고 죽는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백조의 노래>는 예술가들의 마지막 작품을 상징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우는 백조의 모습에 아동 성폭력 피해자들의 모습을 투영한다. 피해 아동들의 불안증세, 자기 학대 등 정신적 피해모습을 보고 그 당시 상황에 처해 있었을 때의 아이들을 백조로 의인화해보고자 한다.


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가족들의 이야기라는 민감하고 아픈 소재를 무용으로 풀어본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알려질까 두려워하고 언론과 이웃들의 시선을 피해 숨어지내야 하는 그들에게 아주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딸을 가진 아빠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 상처받은 이들이 부디 잘 살기를 바라는 바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담긴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건네본다.


움직임이 없어도 춤이 보여야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많은 움직임이 있어도 춤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이 말은 작품을 새로운 해석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접근 방법이다. 많이 절제할 것이다. 하지만, 충격적일 것이다. 그 두가지가 충돌하여 새로운 하나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태상 


이태상 댄스프로젝트 예술감독 겸 안무가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유연성과 강인한 느낌의 강세가 합해진 날렵한 춤꾼으로 평가 받으며 무용계로부터 일찍이 주목을 받아온 이태상은, 탄탄한 서술적 흐름에 간결하고도 세련된 안무를 더한 작품들로 이후 수많은 국내외의 페스티벌 및 예술기관에서 지원을 받았다.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역량 있는 국제 무용축제들에 참가하면서 뛰어난 표현력과 국제적 감각을 익힌 그는 2005년, 2006년 프랑스 르와요몽 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젊은 안무가 워크숍’에 선발되어 참가했으며 이후 프랑스 안무가 마릴로 아그라파르트와 작업한 공동제작 작품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무용센터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극장인 에스플러네이드의 ‘더 스튜디오즈’ 시리즈와 폴란드 바르샤바의 자이로바냐 페스티벌 등에도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 활동의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현재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쉬지 않고 작업하는 안무가이다.


“조용함 속의 뜨거운 열정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 관객을 몰입시키는 최면적이고 강력한 작품”


- 싱가포르 <코뿔소> 공연 후 The Straits Times


“놀라운 스피드의 뛰어난 테크닉은 다른 작품들과 충분히 차별된다”


“예술가로서 이태상 개인의 고뇌가 담겨 있는 작품”


-싱가포르 프로듀서 네오 킴 셍


[주요 공연]


2014. 06. 부산국제무용제 축하공연 <백조의 노래>


2013. 11 2013년 신작 <백조의 노래> <어린 앵무새와 로미오(Mens Ver.)>


2012. 10 SIDance 우리춤 빛깔찾기 <어린 앵무새와 로미오>


2012. 7 At the Zawirowania Dance Theatres Festival <어린 앵무새와 로미오>


2012. 6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 시리즈 <어린 앵무새와 로미오> <나방과 가야금>


2011. 6 부산국제무용제 경쟁 부문 AK21 국제안무가 대상 >Sitting Bull>


2011. 4 국립현대무용단 안무가베이스캠프 <뿔난 낙타>


2011. 2 한국공연예술센터 걸작공연 선정 <코뿔소>


2010.7 싱가포르 에스플라네이드 극장 초청 공연 <코뿔소>


이태상 댄스 프로젝트


이태상 댄스 프로젝트는 안무가 이태상을 중심으로 현재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현대 무용의 새로운 움직임을 찾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 한국의 현대 무용을 널리 알리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용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달의 흐름>으로 데뷔한 이래, 안무가 이태상은 자신만의 세련됨과 간결미, 탄탄한 서술적 흐름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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