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태 + 김주홍과 노름마치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6-05 20:09
조회
669
김운태 >>>
김운태는 마지막 유랑예인 단체인 호남여성농악단 김칠선 단장의 아들로, 오늘날까지도 유랑의 기억을 새기고 있는 몇 안 되는 춤꾼 가운데 하나다. 농악단의 광대 백남윤에게 배운 춤사위에 웃다리 풍물의 빠른 기량을 섞어 만든 '채상소고춤'에는 이러한 기억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1976년 전국대사습대회 농악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1989년 타악의 명인 이광수의 권유로 사물놀이단에 입단 이후 노름마치의 단장을 지냈다. 1990년 유럽 8개국 순회공연 등 다수의 해외 공연에 참여했으며, 평양에서 열린 범민족 통일 음악회에 참가했다.
1995년에는 전통예술 전용극장 대학로에 서울두레극장을 설립했다.

 

(2006년 작성)

김주홍과 노름마치 >>>

노름마치란 뜬쇠 중 최고의 뜬쇠를 지칭하는 남사당의 은어로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이 결합된 말이다. 최고의 잽이가 놀아버린 이상 그 판에서 다른 사람이 노는 것은 무의미해 놀음을 마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래서 잽이 중 가장 탁월한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노름마치'라는 호칭을 썼다. 그리고 노름마치가 된 탁월한 자가 그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인 다음에는 놀이판을 끝내는 것이 남사당패의 불문율이 되었다.

노름마치는 소리와 타악의 만남을 음악적 기본으로 연주 및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전통의 깊이와 디지털시대의 다이내믹한 감성으로 이 시대와 함께하는 우리 음악의 선두그룹이다.


  • 2006 춘천아트페스티벌 _ 2006년 8월 5일(토) 오후 8시


<김운태 & 김주홍과 노름마치>

출연:김운태 연주:김주홍과 노름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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