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무용단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6-05 20:22
조회
812
리을무용단  (대표/황희연)

 

1984년 배정혜를 단장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으며 춤을 춤으로만 승부한다』라는 정신으로 출발한 리을 무용단은 오은희의「대화」, 황희연의「이 땅에 들꽃으로 살아」, 배정혜의 춤「유리도시」, 문선희의 「혼에 누워 이 바다를」등으로 17년을 이어온 한국 창작춤 단체이다.
리을이라는 이름은 한글 ㄹ자에서 호흡 흐름의 끊이지 않는 모양새를 딴 것으로 인간의 몸을 매개로 하여 땅의 에너지를 하늘로 내보내고 다시 하늘의 기를 땅으로 돌려보내는 흐름, 결국 하늘과 땅의 에너지 환원과정에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천?지?인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은 하늘과 땅의 화합의 중재자가 되어 하나의 우주를 형성하는 순환의 원리를 뜻한다. 특히 리을무용단은 당시 모양새 위주의 춤 형태로 이야기, 감정의 단면 또는 단상을 표현하는 등 신무용류를 답보하는데 그쳤었던 한국 무용계에, 호흡의 흐름으로 빚어내는 이러한 한국 춤의 방법론적 이론을 토대로 창작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한국춤 방법론을 제시, 한국 무용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창작활동으로는 정기공연과 리을 신인 안무가전, 개인 창작작품 공연, 기획공연 참가 그리고 대중에게 더 다가가기 위하여 「청소년을 위한 대화가 있는 우리춤」,「해설이 있는 우리춤」, 지방순회공연 등의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춤의 전통적인 춤사위를 기본으로 부재되어 있는 한국무용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하여 전문 교육인과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고 한국춤의 학술연구 및 연구내용을 보급 활성화하여 한국춤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한국 춤 창작활동을 지원, 전통의 계승과 이를 통한 새로운 창조를 이끌어낸다. 학문적인 기틀 위에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해 문화발전에 기여, 동시에 국제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국위를 선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통적인 춤사위를 기본으로 부재되어 있는 한국창작춤의 체계적인 작품 방향과 함께 주목할만한 춤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있는 중견한국무용단

 

(2004년 작성)

 


  • 2004춘천아트페스티벌 _ 2004년 8월 7일(토) 오후8시


<진도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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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춘천무용축제 _ 2003년 8월 9일(토) 오후8시


작품 : 봉숭아, 진도북춤 | 출연 : 이희자, 김선영, 홍은주, 김향, 이계영, 김정민, 김진영
<봉숭아>
가을날 오후, 시골마을의 나른하고 정감어린 풍경과 함께 순수하고 서정적인 소녀의 마음을 화폭에 담은 작품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수의 음악을 사용하여 관객들에게 잃어버린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진도북춤>
남성적인 강한 춤으로 강하고 활발하여 북소리의 강렬함과 장구의 다양하고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작품
- 전남 진도는 우리나라 민속춤의 보고라 불릴만치 다양한 춤들이 전승, 보전되어 오고 있다. 원래 농악의 한 부분으로 공연되어오던 이 북춤은 인간문화재 박병천 선생이 다양하고 새롭게 안무한 작품이다. 다른 지역의 북춤이 북채 하나만을 사용하지만 진도에서는 양채북으로 양쪽을 두드려서 음악적 효과가 한층 더한다.
남성적인 활달한 진도북춤을 여성무용수에 의해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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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춘천무용축제 _ 2002년 8월 3일(토) 오후8시


<꽃춤> <진도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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