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각노리_ 잘 살아 보세(Happy Life) / 2020. 8. 15. (토) 8:00pm

음악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20-07-06 17:41
조회
215
기타, 보컬_피트정 | 해금병창_모래 | 거문고_아람 | 풍물드럼_원익준



 

작품소개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며
눈앞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이 과연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던진다.
민요 속에 옛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해 재해석하고, 관객들과 반복되는 후렴구를 주고받으며
때로는 진지하게,한편으로는 가볍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노래한다.

 

노세
경기 민요 뱃노래를 연상으로 굿거리 리듬에서 변형하여 만들어진 곡.
‘인생만사 새옹지마’ 세상만사 변화가 늘 있어 어느 것이 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 예측하기 어려우니,
‘뱃길 따라 물길 따라 인생을 물처럼 흘러가듯이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쾌지나 칭칭
당악리듬으로 신나는 사물놀이 스타일로 재창조하였다. 대중적인 경상도 민요곡 <쾌지나칭칭>(꽹과리 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의 락 리프로 신명나고 경쾌하게 표현한다.

아리 아리랑
세마치 장단으로 여성의 매혹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곡.
<아리랑>의 동기로 작곡된 <아리 아리랑>은 보다 더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면을 강조하여 만들어졌다.
리듬, 화성, 눈물, 절절한 분위기에 멤버 모래의 보컬과 해금 연주가 가진 아름다운 매력이 더해졌다.\

바람이 분다
자진허튼타령, 레게, 반길군악 리듬으로 이루어진 곡. <군밤타령>을 모태로 이뤄졌다.

날좀보소
경상남도 <밀양 아리랑>의 일부분과 구각노리 형태로 만들어진 곡. 도살풀이와 굿거리에 맞추어 그 시대 한국 여인의 느낌을 표현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든 님을 보고 어찌할줄 모르는 한 여인’을 생각하며 만든 가사가 돋보인다.

아리랑
'아리랑'은 여성이 한 남자를 한없이 기다리며 염원하는 것이다. 절화(길군악) 리듬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아리랑 곡을 4분의 4박자로 편곡하였다.

어쩔시구
휘모리 장단으로 <옹헤야>에서 편곡되었다. 사물놀이 형태로 리듬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소개


한국의 원초적 감성, 구각노리! ‘국악으로 놀아보세.’라는 의미가 팀 이름에 직관적으로 담겨 있다.
그들의 음악 속에는 한국인의 특유의 감성인 ‘한’과 ‘흥’이 녹아있다.
해금이 표현하는 애절함과 광적인 슬픔, 거문고가 표현하는 열정과 담담함. 보컬 ‘모래’의 환희, 그 반면의 그리움.
‘풍물드럼’으로 들려주는 한국적 풍경과 신명, 마지막으로 기타리스트 ‘피트정’의 춤사위와 더불어 시김새와 한탄.
이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한국의 원초적 감성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