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린피그_ 목선 / 2021. 8. 18~19. (수~목) 7:30pm 축제극장몸짓

시그니처 Signature
작성자
춘천공연예술제
작성일
2021-06-21 17:45
조회
90
작_윤미현 | 연출_윤한솔 | 조연출_정유진 | 조명_김형연 | 음향_전민배 | 음악_옴브레 | 분장_장경숙 | 의상_김경희 |
영상_윤민철 | 사진_신재환 | 기획/무대감독_㈜스탭서울컴퍼니 | 그래픽디자인_워크룸 |
출연_이동영, 이영석, 김문식, 김용희, 권태건, 황미영, 박지아, 정양아, 이승훈, 이주형, 김원태 | 목소리출연_송정화




 

작품 소개

매해 동해안과 일본 해안을 중심으로 북한 목선이 발견된다.
최근에는 강원도에 한 남성이 ‘헤엄 귀순’하여 또 한 번 화제가 되었고, 반대편에서는 탈북민이 다시 북으로
‘헤엄 월북’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맨몸으로 군사 경계망을 뚫고 남북으로 목숨을 건 도주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이 떠오를 때마다 우리는 사건의 주변에 더 관심을 두게 된다. 


“6.25 전쟁은 잊혀져 가는 전쟁이다. 전쟁을 직접 경험했던 세대는 사라져 가고
아슬아슬한 평화에 길들여진 세대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
- <경향신문> 2020. 6. 22. 유신모 기자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6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세대교체가 이뤄지며 이제 우리는 전쟁보다 휴전이 더 익숙한 세대가 되었다.
전쟁, 분단, 실향이란 그저 지난 과거의 일일까?
작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선을 타고 가야만 하는 이들의 절실함과 그 주변 사람들의 선택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에 주목하여 과거의 비극을 오늘의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낸다.


특히 사회의 어둡고 답답한 이야기도 정면돌파하는 오늘 이 시대의 작가 윤미현과
동시대의 단면을 해체하여 무대 위로 재조립하는 윤한솔 연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느슨한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 동시대인으로서의 통렬한 자아비판이 돋보인다.


 

아티스트 소개

불온한 상상력, 그린피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과 뜨거운 감성을 가진 새로운 연극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의심 없이 혹은 하지 않고 진행되는 우리 문명에 대한 진단을 하는 연극을 찾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주제와 예술형식의 진보를 고민하는 연극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입니다.
그린피그의 작업은 저항 혹은 엑소더스를 위한 매뉴얼 혹은 도구입니다.


-주요연혁
2021 <목선> 윤미현 작, 윤한솔 연출,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벽산희곡상 수상작
2020 <동시대인> 전성현 작, 윤한솔 연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2020 <두뇌수술2020> 진우촌 작, 윤한솔 연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2020 <노동풍경1:실업> 공동창작, 윤한솔 연출, 연우무대
2019 <강철로 된 무지개> 이중세 작, 윤한솔 연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벽산희곡상 수상작
2018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 -공옥진의 병신춤 편> 공동창작, 윤한솔 연출, 남산예술센터 /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베세토연극제 초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