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고블린파티_ 놀이터 / 2021. 8. 14. (토) 6:00pm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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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천공연예술제
작성일
2021-06-21 16:51
조회
124
방향제안_지경민 | 어레인지_이경구 | 공동창작_이주성, 임진호, 지경민, 임성은, 안현민, 이연주, 박소진 | 음악_자크맨 | 미술_최상지 | 후원_전문무용수지원센터



 

작품 소개

어느 날 조용한 길을 걷다 시끌벅적한 소리에 이끌려 도착한 놀이터.
나서서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닌, 요란스런 소리에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이끌려오길 바라며 시작하였다.
관객들은 놀이터의 벤치에 앉은 행인처럼 무대를 바라보고, 극장을 나섰을 때 조금은 달라 보이는 세상을 마주하길 바란다.


놀이터에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놀이가 진행되지만 그 새로움도 반복적인 규칙 안에 있는 듯하다.
비슷한 것 같아도 교묘하게 규칙이 다르거나 소리의 형태가 다르다.
꾸준하게, 거대하지는 않아도 새로움을 더해간다. 그렇게 놀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놀이터와 함께 변해간다.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고 연구하는 것은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작품이 원하고 추구하는 것에 맞게 늘 끊임없이 움직임은 변해야 한다.
작품에도 새로운 놀이는 보급되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창조되기도 한다.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오브제를 기존의 사용방식을 버리고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동작을 더하는 방식으로
새 생명을 부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놀이터>는 직접적인 오브제 없이 '몸의 오브제화'를 실현한다.
고차원적인 놀이터를 무용수들 몸으로 대신하여 만들고 놀아본다.
때로는 몸이 놀이터의 흙보다 부드러워지고, 미끄럼틀처럼 미끄러워지고 그네처럼 탈것이 되기도 한다.


 

아티스트 소개

비상한 재주로 사람을 홀리고, 심술궂은 행동과 시선을 가진 한국의 도깨비들(GOBLIN)이 모인 정당(PARTY)이다.
고블린파티는 특별한 대표 없이 전 멤버가 안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고블린들의 파티에는 작품과 작품을 제작한 방향 제안자와 공동 창작자 그리고 작품을 함께하는 관객들이 존재한다.


-주요연혁
2020 <여우와 돌고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2020 <소극적적극> 국제현대무용제(MODAFE) 공식초청작
2020 <옛날옛적에> 스페인문화원 초청공연
2019 <옛날 옛적에> 영국 The Place
2019 <은장도> 이탈리아 토리노 Interplay Lavanderia a Vapore
2018 <꿔다놓은 보릿자루> 오도루아키타페스티벌 AU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