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명인춤 Best 7 : 김수현_ 흥푸리 / 2021. 7. 13. (화) 7:30pm 축제극장몸짓

20회 특별공연
작성자
춘천공연예술제
작성일
2021-06-21 15:14
조회
83
출연_김수현



 

작품 소개

살풀이의 호흡과 내면적인 흥을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조공례의 남도 들소리 민요에 맞춰 양손 수건으로 구성된 신전통춤이다.
2014년 <배정혜 춤 70년 기념 공연>을 계기로 안무된 작품으로 세종문화회관 M극장에서 초연하였다.

여인들이 쉽게 지닐 수 있는 목수건, 손수건, 머릿수건 등의 생활 소품을 활용한
여인의 잔잔한 흥과 신명이 녹아 있다. 양손에 스리슬쩍 쥐어든 수건놀음이나 어느 순간 움켜준 주먹수건 사위에는
강하게 응축된 신명이 절제미로 전달된다. 흥푸리는 입춤의 한 류로서, 춤 구성의 원틀은 있되
연희하는 춤꾼의 개성과 멋에 따라 즉흥적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여성성이 짙게 배인 흥푸리춤의 서사성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적 서정미로
우리 시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전통춤의 마성으로 다가간다.

 

아티스트 소개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김수현만의 전통춤 빛깔을 구사하는 무용가이다.
긴 호흡의 강인한 에너지와 때로는 반전 미학을, 그리고 해학과 유머러스한 춤, 연기력까지
그의 지혜와 다소 엉뚱한 상상력이 깃든 우리 춤 사위로 동시대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사)리을춤연구원 이사장, 배정혜춤아카데미 대표로서 한국 춤의 전승과 대중적 확대를 실천해오고 있다.
전라북도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장을 역임하여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김수현 춤벗 CulTure 대표로 활동하며 춤의 신명으로 새로운 춤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