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밴드 도시_ 내복:來復 / 2020. 8. 15. (토) 8:00pm

음악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20-07-06 17:46
조회
49
대금_하동민 | 피리_오경준 | 거문고_박천경 | 기타_이준혁 | 드럼_한송이 | 보컬_이동현



 

작품소개


공연 <내복:來復>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류가 겪고 있는 역경, 그리고 극복의 의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위로하며 회복하고자 한다.
마치 인간이 매서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내복처럼, 얼어붙을 수밖에 없었던 현재의 우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녹여낸다.
전통악기 특유의 역동적 테크닉과 밴드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대중으로 하여금 전통의 개념을 넘어서게 하고
그 안에서 평화와 고뇌,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고든위로 (작곡_하동민 | 편곡_도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정갈하고도 곧은 위로의 음악을 뜻한다. 기존 살풀이 음악의 정서와 달리
춤의 강렬함과 직선적 자태가 부각되는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발상에서 시작하였다.
거문고의 묵직한 리프와 밴드사운드, 시나위 특유의 남도 시김새가 어우러져 새로운 살풀이를 연출한다.

(작곡_한송이 | 편곡_도시)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토대로 만든 곡.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적 화자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정을
호소력 짙은 보컬 멜로디와 국악기의 애절한 음색으로 표현한 락 발라드 곡이다.

너와 다시, (/편곡_하동민)
봄은 여러 의미를 가진다. 한 해의 시작, 좋은 추억, 앞으로의 찬란한 삶.
오랜 기간 만나온 두 사람이 수많은 추억들을 회상하며 봄처럼 따뜻했던 그대와의 삶을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L.G.F.F (Let's Get That Funkin Fish) (작곡_하동민 | 편곡_도시)
어부들의 노동요인 서도민요 배치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거문고의 중독성 있는 하모닉스 리프로 시작되어
신스베이스의 레트로 사운드와 함께 흥을 끌어올린다. 서도민요 특유의 끝음을 끌어올리는 기법을 고스란히 국악기로 표현해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사운드를 제시한다. 국악의 메기고 받는 음악형태가 주를 이루며, 후반부 일렉기타 솔로를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무대를 연출한다.

매풍 : 魅風 (도깨비바람) (작곡_하동민 | 편곡_도시)
대풍류 중 허튼타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풍>은 한자를 풀이하면 ‘도깨비 바람’이며, 매혹적인 바람을 뜻하기도 한다.
대풍류 특유의 연음형식이 기악뿐만 아니라 구음에도 사용되었으며, 그 모습은 흡사 도깨비가 서로 대화하는 듯하다.
관악기가 가져가는 대풍류 선율의 장쾌한 멋과 거문고의 단단함, 기타와 드럼의 밴드사운드가 어우러져 거대한 바람으로 바뀐다.

 

아티스트 소개


도시는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대중으로 하여금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제시하는 월드뮤직밴드이다.
도시의 음악은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된 한국음악의 새 얼굴로,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다루고 있으며,
전통악기 본연의 자유성과 특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사운드를 발음하며 연주한다.
특히 기존 창작국악에서 쉽게 듣기 힘든 음악적 민첩성과 기교적인 면이 독보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음악적 구성과 사운드에서 표현되는 ‘도시’만의 독립적 색채가 있다. 팀원 모두가 연주,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보컬, 코러스, 프로듀싱, 영상, 디자인, 연출까지 소화해낸다.

-주요연혁

2019. 8. 춘천아트페스티벌 공연
2019. 4.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
2019. 4.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프린지 선정
2019. 4. 미추홀 학산문화원 가족음악회 공모 선정
2018. 12.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아리랑 창작곡 공모<아리랑x?> 최우수상 수상
2018. 8. (재)국악방송, 제12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