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_ 여우와 두루미 Ⅱ / 2020. 8. 16. (일) 5:00pm

무용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20-07-06 16:42
조회
37
안무_김선주 | 출연_고루피나, 김준혁 | 스탭_김재민


작품소개


어느 날, 서로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 여우와 두루미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이 먹기 편한 그릇으로 음식을 내어 놓는다.
결국 서로가 만든 음식을 먹지 못하고 감정이 상해 돌아간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룬 이솝 우화 중 하나이다.


2016년 초연된 <여우와 두루미>는 그런 이기적인 모습에 초점을 두고 표현했다면,
2020년 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우와 두루미 Ⅱ>는 아이들의 놀이형식을 차용하여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가면놀이, 소꿉놀이, 그림자놀이, 힘겨루기, 시시때때로 다양하게 변하는 아이들의 놀이들.
그 안에서 생기는 단순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되돌아본다.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순수한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 사람들.
작품 안의 움직임에는 우리가 어린시절 한번쯤 해봤던 놀이들이 묻어 있다.
작품과 함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옅은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티스트 소개


안무자 김선주는 조그만 섬에서 나고 자란 어린시절의 추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추억들을 작품에 묻어 내려 노력한다.
‘순수한 어린이들은 모두 예술가’라는 피카소의 말처럼 그 시절의 기억과 느낌을 잊지 않는 예술가가 되길 바라며,
현대무용의 모호함과 추상성보다는 다양한 시도와 진실된 춤으로 대중의 마음에 울림을 주길 희망한다.


-주요연혁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졸업(2008)
충남대학교 무용학 석사 학위(2014)

2019 <여우와 두루미Ⅱ> 제25회 대전무용제 솔로&듀엣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2018 <여우와 두루미Ⅱ> PADAF 대상 수상
2018 제39회 서울무용제 부대행사/올 댓 댄스페스티발 초청공연 <여우와 두루미Ⅱ>
2018 미초아칸주 제20회 국제무용 페스티발 초청공연 <여우와 두루미Ⅱ>
2016 <우리 집은 어디인가>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 선정작 공연
2014 <소금꽃 이야기> MODAFE ‘Spark Place’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