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화_ Body Structure 2 / 2020. 8. 14. (금) 8:00pm

무용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20-07-06 16:24
조회
36
안무 및 출연_홍경화 


작품소개


내 몸 안에 어떤 구조물이 배치되어 있는가?
내 몸 속 구조들은 어떤 관계성을 맺고 있는가?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실제로 느끼는가?
몸 속 다양한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해 몸의 구조는 어떻게 생성되는가?

<Body Structure(바디스트럭쳐)>는 2019년 서울무용제 40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선보인 작품으로, 몸과 공간에 대한 연구이다.
먼저 몸의 구조에 따른 움직임의 특징을 찾아내는 작업을 통해 몸의 구조에 따른 독특한 움직임을 분석한다.
안무가가 개발한 안무 방법으로, 우연성의 법칙에 착안하여 안무를 구성하는 ‘테트리스 기법’을 적용하였다.
‘테트리스 기법’은 마인드맵을 통해 신체 중 잘 사용하지 않은 신체기관을 나열하고, 움직임과 관련된 동사를 나열하고,
주제와 관련된 감정을 나열해 이를 무작위로 뽑아서 테트리스 게임처럼 움직임을 구조화하는 방법이다.
이는 새로운 움직임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움직임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유용한 안무법이다.
<Body Structure 2>는 신체와 공간에 대한 탐색으로 신체의 한 지점이 어느 공간에 닿으면서 만들어지는 공간구조를 탐색하고
구조적인 형태의 몸의 움직임을 완성시키고자 한다.

 

아티스트 소개


홍경화의 작품은 다른 장르와의 연계성과 철학적 사유를 통한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의 외침을 우리 몸을 통해 표현한다.
최근에는 몸이 지니는 보편적 인식과 반대되는 특수성 및 예술적 표현과 그에 따른 몸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몸에 대한 성찰을 통해 스스로 그 한계를 경험하면서 몸이 지니는 특성들을 파악하고, 미디어 기술과 접목하여 한계 너머의 예술을 시도한다.
홍경화는 몸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가는 초연결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무용가로서,
시대에 발맞추면서 몸이 가진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주요연혁

2019 <바디클라우드> PADA 최우수작품상, 최우수미디어상
2017 <몸- 저장된 시간> 제38회 서울무용제 우수상, 안무상
2012 <Interaction> SCF 솔로&듀엣 그랑프리
2011 ‘홍경화 현대무용단’으로 명칭 변경
2006 <The Kiss> CJ young Festival 우수 안무상 수상
2004 홍경화 댄스 프로젝트 칼론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