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강원일보] 춘천으로 떠나는 한여름 `문화 바캉스' / 이하늘 기자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8-08-01 11:52
조회
58
218073000001.jpg


◇모든컴퍼니의 `물속 골리앗'(위쪽부터), 윤혜진과 브라더스, 연희별곡의 공연 모습.


내달 7일부터 축제극장 몸짓
무용·음악 등 22개팀 공연
시청 분수광장서 무료 영화


한 단계 더 깊어진 음악과 무용으로 무장한 `춘천아트페스티벌'이 돌아온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2018 춘천아트페스티벌이 8월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축제극장 몸짓 일원에서 열린다.

무용 10개 팀, 음악 9개 팀, 어린이 공연 3개 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하고 3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등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펼쳐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춤, 동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현대무용 9개 작품과 전통춤 1개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부터 50대 중견 안무가 초청전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됐다.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된 모든컴퍼니의 `물속 골리앗'을 비롯해 지난해 서울댄스컬렉션 안무상을 수상한 댑댄스프로젝트의 `최초의 풍요사회', 2017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블린파티의 `댄스플로어는 종이요 댄서는 붓이로다' 등의 우수 작품들이 시민과 만난다.

특히 휠체어 무용수와 스탠딩 무용수의 조화를 보여주는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안무작인 안티 컨템포러리의 `좁은 골목'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공연예술을 처음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음악 프로그램은 `음악,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퓨전 국악과 흥겨운 라틴재즈의 만남을 그린다. 국악과 서양 악기를 융합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사통팔달, 누모리와 연희별곡, 동양고주파, 모래퀸텟 등 4개 팀과 라틴재즈를 중심으로 즐겁고 흥겨운 재즈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한응트리오, 수플러스, 모래퀸텟, 피트정 코틴그룹, 윤혜진과 브라더스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국악과 록을 접목한 `누모리'를 시작으로 선율타악기 양금과 베이스, 퍼커션의 만남으로 이뤄진 `고주파 시나위', 이한응트리오 `낙낙' 등이 공연된다.

이 밖에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는 프롬나드시네마가 열려 영화 `인사이드 르윈' `스쿨 오브 락'을 무료로 상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감동후불제로 운영된다. 문의는 (033)251-0545.

이하늘기자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8073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