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일딴 컴퍼니 <줄로 하는 공연 '점'> 8/8(목) 3:00pm |담작은도서관

지역문화사업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9-07-04 11:21
조회
252
출연_이대열



작품소개

실뜨기부터 인형극까지, 줄을 활용한 장면만으로 구성된 오브제극이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줄이라는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손가락 인형극은 굉장히 정교하고 디테일한 움직임으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거의 모든 장면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며, 대사 없이 진행되는 넌버벌 공연이다. 또한 끊임없이 관객을 웃게 하는 코미디 광대극이기도 하다. 

연출의도

별이 되기 위해 떠나는 점 하나의 이야기다. 우리는 모두 어딘가를 떠나왔기에 여기에 있다. 또 누군가를 떠나왔기에 당신과 함께 있다. 우리는 떠남과 만남을 반복하며 성장하고, 그렇게 더욱 빛나는 개인이 된다. 

밤하늘의 빛나는 점들을 이어 별자리를 만들 듯, 각자 다른 방식으로 빛나는 개인들을 잇고 묶어보고 끊어보고 싶었다. 서로 이어지고 다시 끊어지면서 각자가 지나온 만남과 이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줄거리

한 남자가 등장해 줄을 가지고 놀면서 공연이 시작된다. 남자는 관객과 실뜨기를 하기도 하고 줄로 만든 인형으로 인형극을 보여주기도 한다. 

인형은 번지점프를 하고 싶지만 점프대가 너무 낮아 계속 실패한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형은 결국 우주로 간다. 인형은 우주선과 자신을 연결한 줄을 잘라내고 우주를 유영하기 시작한다.

단체소개

일장일딴 컴퍼니는 공연자 일딴(이대열)의 1인 극단이다. 일딴은 2013년 거리공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재)국립극단 한여름밤의 작은극장 참가를 계기로 ‘줄로하는 공연 <점>’을 발표했으며 이후 솔로 퍼포머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점>은 2016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수원연극축제, ACC프린지인터네셔널, 일본 구마모토 고시시 국제 어린이공연예술제 등 국내외 다양한 예술축제에서 공연됐다. École Philippe Gaulier에서 연극과 클라운을 공부했으며, 가벼운 형식 속에 진중한 마음을 담은 공연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