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_ <베개> 8.9(목) 1:00 / 3:00pm|담작은도서관

춘.아.페 x 담.도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8-07-02 10:49
조회
399
출연_ 이두성, 홍윤경|협력연출_ 이진숙|의상, 분장 디자인_ 김근영 | 무대미술_ 하소정


일상과 꿈이 베개와 함께 떠나는 여행

작품 소개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의 <베개>는 지난해 발표했던 <이불>의 연작이다. 일상의 분주함과 꿈이 주는 나른함을 베개를 활용하여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공연하였으며, 배우와 관객 모두가 쉼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힐링 공연이다. 공연창작연구소이슬길은 예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생명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희망하면서 작업해오고 있다. 두 작품 모두에 출연하고 있는 마임이스트 이두성은 2017년 서울연극인대상 스태프상(움직임 지도)을 수상했으며 절제된 몸짓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멋진 움직임을 그려낸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한 관객들에게 베개를 담작은도서관에 가져와서 편안하게 관람하게끔 안내하고 있다.

일상과 꿈이 베개와 함께 떠나는 여행.

때로는 막다른 벽 같은 베개

잡고 싶지만 자꾸만 날아가 버릴 것 같이 가벼운 베개

베개를 줄 삼아

베개를 거울삼아

춤을 추듯 그렇게

일상이 주는 분주함과

꿈이 주는 나른함을 베개에 모두 묻고

관객과 배우 모두 함께 쉬었다 가자.

베개.

아티스트 소개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생명력을 공급하길 희망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예술가라는 사실을 깨닫고 공감하는 작업을 추구한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공연을 모색하고, 세상과 만나서 가난한 풍요를 누리고자 한다. 주된 표현 양식으로는 몸짓(마임)과 오브제를 탐구하고 있다. 몸짓은 자신의 상처를 껴안고 치유하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제의이고, 오브제는 끊임없이 영감을 가득 채워주는 상상력의 원천이라 생각하며 공연을 선보인다. '보이는 것을 안 보이는 것으로, 일상을 다시 보게 하는 것으로, 지금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신비를 일상으로, 일상을 신비로.' 를 모토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에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딛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