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컴퍼니_ <물 속 골리앗> 8.9(목) 7:30pm |축제극장몸짓

무용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8-06-28 17:04
조회
80
안무_ 김모든 |출연_ 김모든, 박명훈, 정규연 |원작_ 김애란

후원_ 


긴 장마로 인해 잠겨버린 세상

그리고, 사회 규범 안에서 개인이 갖는 의미

작품 소개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 <물속 골리앗>에서 영감을 받아 안무한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자연재해 앞에서 저항하는 한없이 작은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한 달이 넘게 지속되는 장마라는 재난 속에서 홀로 표류된 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고,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 선들을 신체를 매개로 표현한다.

'스스로에게 나는 강한 사람인가?'를 묻는다. 그러면서 이미 나약해진 자신에게 강해져야 한다고 다그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한다. 내적으로 강해져야 한다는 다짐과 생각들이 쌓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할 때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다시 고민에 잠긴다.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던 소설 속 인물들처럼, 커다란 사회구조 안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사회 규범 안에서 인간으로서 개인이 갖는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 질문해 본다.

아티스트 소개


모든 컴퍼니는 삶 안에서 바라보는 사유들을 몸 언어로 무대와 필름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모든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매 작품마다 구성원들과 프로젝트 형태로 몸의 다양한 방법론을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몸의 언어를 매개로 무대화되는 지점을 모색하고 본인만의 안무세계를 구축하면서 관객들과 교감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김모든
2018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2017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필름 페스티벌 베스트 콘셉트 수상
(샌프란시스코, 부에노스아이레스, 스톡홀름, 제노바, 산티아고, 애틀랜타) 초청
2016 서울무용센터 댄스필름 제작과정 선정
2015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사업 AYAF 5기 선정
2015 서울&프랑스 국립무용센터 교류사업 <CAMPING> 국제안무 플랫폼 선정
2013 국립현대무용단 단원